홍상수 감독 영화 “자유의 언덕” 속 북촌

홍상수 감독의 <자유의 언덕> 보셨나요?

항상 흥미로운 이야기와 색다른 연출로 눈길을 끄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자유의 언덕>의 영화배경은 바로 북촌입니다.

<북촌방향>영화도 연출했을 만큼

평소 북촌 사랑이 남다른 홍상수 감독,

<자유의 언덕>의 언덕을 보며 북촌이 어떻게 비춰지는지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될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고 직접 방문해 보는 것도 재미있는 테마 여행이 되겠지요?

휴안 게스트하우스

극중 구옥(윤여정)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이자 모리(카세료)가 한국에서 머무는 곳입니다.

고유의 전통미를 뽐내며 많은 국내외 게스트에게 사랑 받는 휴안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정갈한 한식이 조식으로 제공됩니다.

코자자에도 등록이 되어있는 한옥스테이로 직접 숙박도 하실 수 있습니다.

휴안게스트하우스

카페 지유가오카핫초메

극중 영선(문소리)이 운영하는 카페로 등장하는 지유가오카핫초메입니다.

종로구 안국동 52-6에 위치해 있으며 맛있는 디저트로 이미 유명한  곳입니다.

뽈뽀프레스

모리(카세료)와 영선(문소리)이 함께 와인을 마신 곳, 뽈뽀프레스입니다.

종로구 재동 32-8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도 오다가다 보면서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분위기가 좋은 식당입니다.

이 외에도 모리(카세료)와 상원(김의성)이 밤새 술을 마신 “쭈꾸미와 생선구이”,

모리(카세료)와 권(서영화)이 함께 갔던 “창덕궁 빨래터”,

모리(카세료)가 다른 게스트하우스에 묵어볼까 들른 북촌마루 게스트하우스 등이 영화에 등장합니다. (북촌마루게스트하우스)

이번 주말에는 <자유의 언덕>과 함께 하는 북촌 여행, 어떠세요?

편안한 한옥에서 휴식을 취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카페에서의 여유를 부리며 즐거운 주말을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