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ZAZA PICKS] 강원도 고성 왕곡마을 – 시간이 멈춘 마을로의 초대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왕곡마을은 시간이 멈춘 마을로도 유명합니다.
600년의 세월을 지난 역사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중요민속자료 제 235호로 지정되어 있는 마을입니다.
오늘은 왕곡마을의 새롭게 등록된 코자자 숙소를 소개합니다.
논과 밭 사이사이에 고택들이 들어서 있는 왕곡마을 숙소는 팔작지붕에 사모기둥으로 건물을 만들어 전통미가 물씬 풍기는 곳입니다.
또 아름다운 지붕의 곡선 위로 구불구불 펼쳐진 야산의 곡선과 어울려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곳입니다.
자연속에서 얻은 막돌과 황토로 담벼락을 만들고 잘 다듬은 돌로 기단을 튼튼하게 하여 지은 건물은 안정감을 줍니다.
집집마다 한겨울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높이 쌓아 놓은 장작더미는 강원도 산골의 정취를 물씬 풍기게 합니다.
고택들은 아궁이 시설과 가마솥이 걸려있는 부엌, 찬장 등이 잘 보존되고 있어 민속마을로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
고성 왕곡마을은 우리 선조의 얼이 있는 곳으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제례행사 등이 개최됩니다.
수대에 걸쳐 전통을 이어온 마을의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는것만으로도 전통의 향기와 얼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이 됩니다.
평화롭고 아름다운 고성 왕곡마을에서 바쁜 일상은 잊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하루를 보내보세요.
어디서나 집처럼
코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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